세계 전역에서 의미 있는 공동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스텔라스의 직원들은 ‘Changing Tomorrow’ 라는 활동으로 하나가 된다.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어느 날, 아스텔라스 상용 기술 부서의 부책임자인 스테이시 스톤(Stacy Stone)은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있는 아스텔라스의 미국 지사 사무실에서 사무용품과 도서들, 가족 사진들로 둘러싸인 자신의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스테이시는 평소와 달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대신 남편과 어린 세 자녀에게 작별의 입맞춤을 건네고 전에 없던 행동을 했다.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영양식을 포장하며 하루를 보낸 것이다.

그녀는 영양식을 포장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 늘 봉사하는 것과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는 그럴 기회가 없었죠.”

스테이시는 200명의 동료들과 함께 30,000개가 넘는 영양식을 포장했다. 이 식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롤리에 위치한 세계 기아를 종식시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인 ‘스톱 헝거 나우(Stop Hunger Now)’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이다. 스테이시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스텔라스의 수 백 명의 직원들 역시 아스텔라스의 ‘Changing Tomorrow’ 활동의 일환으로 광범위한 봉사 기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활동의 목적은 기업의 17,000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에 좋은 일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좋은 일을 하도록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세계적 봉사의 날을 만드는 것이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각기 다른 날짜에 시행되는 ‘내일의 변화’ 활동은 매년 직원들이 가장 기대하는 행사 중 하나이며, 회사는 이 활동으로 3년 연속 <포브스> 선정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는 또한 스테이시와 같은 직원들이 자신들이 생활하고 일하는 사회에서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참여 문화를 형성하려는 기업의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에는 6,600명이 넘는 전 세계 아스텔라스 직원들이30개국 250개 지역에서 총 17,089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목표를 둔 광범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예를 들어 아스텔라스 폴란드 지사의 ‘Changing Tomorrow’ 활동에는 (지사의 네 번째) 헌혈 운동 실시를 위해 이동식 헌혈차량을 지사로 부르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일랜드에서는 직원들이 중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를 위해 시설의 정원을 가꾸고, 페인트칠을 하고 청소를 하는 방식으로 단체를 지원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직원들이 소아 암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컵케이크를 햄버거 모양으로 굽는 법 등을 알려주며 직접 손으로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도록 돕는 일에 자원했다. 아스텔라스의 본사가 있는 일본에서는 여러 팀들이 츠쿠다에 있는 요양원에서 자원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 기업은 연례 행사로 도쿄 거리를 청소하며 이미 2017년 봉사 활동에 착수하고 있다.

‘Changing Tomorrow’는 봉사활동을 하는 하루를 지칭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는 한 이 같은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질병과 싸우는 모든 환자들이 더 밝은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기업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아스텔라스 제약 캐나다 지사에서 제약 의사로 재직 중인 베니 후이(Benny Hui)는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전역에서 온 200명의 아스텔라스 직원들이 벤쿠버에 모여 원주민 청소년 센터(Urban Native Youth Association)를 돕기 위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 틈에 서서 물건들을 포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스텔라스는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가치의 중요성을 믿는 기업의 직원이라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