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상자들은 불안 관리와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지원, 피로 회복을 다루었습니다. : 2017년 6월 프로그램

마크 라이젠나우어(Mark Reisenau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두경부암에 걸리셨을 때 우리 모두는 생활이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달라질지는 모르고 있었죠.” 예를 들어 그는 암에 걸린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과 자원은 물론, 그가 ‘암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시작되는 복잡한 여정’이라 부르는 치료 과정을 안내해 줄 수단과 자원이 극히 적다는 것을 그 때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라이젠나우어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었던, 이 여정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다. 알려진 것처럼 아스텔라스 제약 회사 종양 사업부 전무인 그는 마케팅을 진행 중인 상품 지원을 위한 상업적 활동과 아스텔라스의 코프로모션(co-promotion) 협력사 지원, 그리고 공동개발 초기 단계에 돌입한 종양 치료 화합물에 대한 상업적 계획의 책임이 있습니다.
라이젠나우어의 경험은 아스텔라스가 C 3상을 수여하는 데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C 3상은 환자와 간병인,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암 치료 방법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비의료적 행위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적에 상관없이 수여되는 상입니다.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이 상은 3명의 수상자에게 총 10만 달러의 지원금과 더불어 미국에 기반을 둔 신기술 인큐베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매터(MATTER)의 일원이 되어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 생태계 전반에 종사 중인 이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 3상 수여 첫 해에 15개국 출신의100명이 넘는 환자들과 간병인들,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과 기술 개발 기업가들이 암 치료법을 잠재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이렇게 제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5개의 최종 후보작들이 스탠포드 의과 대학이 후원하는 주요 의학 기술 회의인 ‘Medicine X’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회의는 9,000만 달러를 들여 스탠포드 의과대학에 새롭게 설립된 리자청(Li Ka Shing) 학습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종 후보자들은 라이젠나우어와 에미 상을 수상한 미국 티비 쇼 프로그램인 <샤크 탱크(Shark Tank)>와 캐나다의 <드레곤스 덴(Dregon’s Den)>에 출연한 스타인 로버트 허자벡(Robert Herjavec)이 포함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이어갔다. 라이젠나우어와 마찬가지로 허자벡 역시 2017년에 난소암으로 사망한 어머니를 간호했던 개인적인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허자벡은 “저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암에 걸린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매일 도전과 마주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경험을 통해 전력 기술과 충격 요법이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C3 상의 최종 후보자와 수상자들은 암과의 개인적인 연관성과 창의성, 끈기를 모두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6년 10월 7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 임상 종양학회(the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ESMO) 회의에서 발표한 수상자들은 암과 관련된 특별한 개인적 도전을 통해 환자들과 간병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벨기에 브뤼셀 출신의 다이앤 주리스(Diane Jooris)는 치료전과 치료 중, 치료 후에 암 환자들의 불안을 감소시키도록 만들어진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모듈을 개발한 기업 온컴포트(Oncomfort™)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온컴포트는 소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VR 모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5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주리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방암에 걸린 여동생 마틸드를 간병할 때 치료를 받는 몇 주 동안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온컴포트는 환자들이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터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환자들이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침착하게 감정을 더 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가상 현실 기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은 ‘오스트레일리아 전립선암 연구소(Australian Prostate Cancer Research)’의 소장으로, 이 연구소의 대화형 온라인 시스템인 프로스트메이트(PROSTMATE™)는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치료 전후에 치료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개인 포털(portal)과 함께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리슨은 프로스트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25,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워싱턴 시애틀의 래리 페더슨(Larry Pederson)으로, 캐나다에 기반을 둔 라이트북 컴퍼니(The Litebook® Company)의 설립자입니다. 이 기업은 환자들의 피로를 경감시킴으로써 잠재적으로 화학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동식 광선 요법 기기를 개발해왔습니다. 페더슨은 암 관련 단체들과 환자들, 간병인들에게 라이트북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25,000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라이젠나우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암 환자들의 생활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자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 상을 수상한 각각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환자와 간병인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의미합니다.”
 

2016년, 최초의 C3 상 수상자들

대상
브뤼셀 온컴포트의 공동 설립자 다이앤 주리스. 온컴포트는 불안감과 고통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을 돕는 가상 현실 시스템을 이용하는 헬스 테크(health-tech) 기업입니다.

 

최우수상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마크 해리슨. 전립선암 환자들이 자신들의 병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원, 수단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대화형 온라인 시스템인 프로스트메이트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우수상
라이트북 컴퍼니의 설립자인 시애틀의 래리 페더슨. 라이트북 컴퍼니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환자의 생체시계를 ‘재설정’하고 잠재적으로 환자의 체력과 수면, 전체적인 생활의 질을 개선하도록 돕는 이동식 광선 요법 도구를 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