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 사진전 및 토크콘서트 개최

- ‘희망 사진 공모전’ 통해 접수된 공모작 54건과 국내 사진작가 6명의 재능기부 작품 54건으로 구성된 ‘I AM LIVE展’ 시작… 올해 12월까지 운영

- 급성백혈병 투병 경험 나누는 ‘함께 걷는 희망 한 걸음’ 토크콘서트 통해 공감과 연대의 힘 확인

온라인 사진전 및 토크 콘서트

 

(2023년 9월 25일, 서울) –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진전 ‘I AM LIVE展’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이번 전시는 8월 한 달간 급성백혈병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총 54건의 공모작과 54건의 재능기부 작품으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에는 ‘동미니즘’ 양동민 작가,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 김경희 작가, 김형구 작가, 박태규 작가, 이용수 작가, 조창섭 작가와 등 총 6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환자와 보호자가 보낸 희망 사진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희망 편지 공모전’의 급성백혈병 투병 수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모든 작품은 올해 12월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I AM LIVE展’에서는 희망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9월 30일까지 댓글 투표가 진행되며,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와 대중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I AM LIVE 캠페인은 ‘희망 사진 공모전’, 온라인 사진전 외에도 ‘함께 걷는 희망 한 걸음’ 토크콘서트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 가족, 친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급성백혈병 경험자 강연과 2부 의료진 강연, 3부 원데이클래스로 구성해 급성백혈병 투병 경험에 대한 공감과 정서적 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1부 경험자 강연에서는 전직 소방관이자 급성백혈병에 대한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장반장과 급성백혈병 블로그 운영자 장연호 씨가 연자로 참여해 ‘급성백혈병으로 희망을 만나다’를 주제로 투병 경험과 극복 이후의 삶의 여정을 나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의료진 강연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김혁 교수가 ‘내가 만난 급성백혈병 환자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처음 진단받았을 때 그리고 치료 중에 가장 힘든 부분과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의료진으로서 전달했다. 3부에서는 브릭아티스트 진형준 씨가 ‘브릭으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 편지 레고 스노우볼’과 ‘추억의 학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 영상은 보다 많은 급성백혈병 환자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 채널 ‘백혈병환우회TV’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대표는 “이번 I AM LIVE 캠페인 안에서 소중한 일상의 사진을 나누고, 자신만의 경험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며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급성백혈병으로 인한 어려운 투병의 여정을 지나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분들께서 혼자가 아님을, 희망이 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암 치료 여정의 동반자로서 환자와 보호자의 일상을 응원하고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해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급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위로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투병의 터널을 지나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나’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은 미국 백혈병&림프종 협회(The Leukemia & Lymphoma Society, LLS)가 제정한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로 백혈병•림프종•골수종 등 혈액암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지원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